어버이날을 맞아 출시된 카네이션 프린트 드레스와 백.
모스키노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빛과 어둠, 불투명과 투명함, 단조로움과 흥미로움을 넘나드는 컬렉션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현재 모스키노, 모스키노 칩 앤 시크, 러브 모스키노 세 가지 컬렉션을 통해 유머러스한 재치와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모스키노의 ‘칩 앤 시크’ 여름 컬렉션은 강렬한 색상의 우아하고 부드러운 패브릭, 꽃 프린트가 첨가된 가운, 튜닉, 카프탄 드레스 등 1970년대 후반 보헤미안 스타일에서 비롯되었다. 색상과 소재는 과거의 화려했던 모스키노 아카이브(Archive)라인에서 가져왔으며 팝아티스트 짐 다인(Jim Dine)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 5월에 추천하는 모스키노의 롱 드레스는 레이프드신 실크 소재에 카네이션 프린트로 시크한 여름 스타일을 보여준다.
카네이션 프린트의 백은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핑크 바탕에 블랙 카네이션 프린트와 블랙 바탕에 화이트 카네이션 프린트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쇼퍼백 스타일과 가장 기본적인 토트백 스타일 두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