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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창의력 키워주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20면

주의가 산만하고 공부에 관심 없는 내 아이가 알고 보니 IQ가 높다면? 케이블·위성채널 스토리온이 ‘영재의 비법’ 2화(8일 밤 12시 방송)에서 깜짝 놀랄 만한 어린이 두뇌검사법 결과를 소개한다. ‘영재의 비법’은 8~11세의 평범한 어린이 5명이 특별 교육을 받는 과정을 담은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선 다섯 어린이가 웩슬러 검사, 다중지능 검사, 토란스 TTCT 검사 등을 통해 언어성·동작성 등 전반적인 지능과 IQ(지능지수)와 EQ(감성지수)를 아우르는 종합지능, 창의성을 점검한다.

결과는 의외였다. 준영재로 주목 받았던 정지인(8세)양은 상위 0.05%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IQ를 지닌 게 밝혀졌지만, 창의력 부분에서는 최하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또 4컷의 그림 독후감 쓰기, 글자 없는 그림 책을 보고 나만의 이야기 완성하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는 교육법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탤런트 신애라가 MC를 맡은 ‘영재의 비법’은 1일 방송된 1화가 30~45세 여성 시청층에서 최고시청률 1%를 기록했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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