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마늘진액의 천호식품, 함량 높인 ‘산수유 1000 프리미엄’으로 열풍 이어가 “산수유, 남자한테 좋은데 참 좋은데...” 이색 CF 문구 눈길 끌어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었던 김민식(38·서울 역삼동)씨는 언젠가부터 소변을 볼 때면 옷에 묻는 일이 잦아졌다. 몸이 따라 주지 않아 부인과의 사이도 소홀해졌다. 자신감도 떨어져 모든 면에서 무기력한 생활이 계속되었다. 우연히 만난 산수유가 이런 김 씨를 구해준다. 신혼과 같은 생활을 되찾았다며 그는 요즘 싱글벙글이다. 중견 건강식품 회사 ㈜천호식품(대표 김영식)이 최근 출시한 ‘산수유1000프리미엄’이 인기다. 매출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남성 고객을 중심으로 복용자가 크게 늘고 있으며 복용 후 효과를 확인하고 재주문하는 이들도 매우 많다. 산수유가 남자에게 좋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예로부터 남성의 힘을 상징하는 열매로 알려져 왔다. 육미지황탕·팔미환 등은 대표적인 남성 보양 한약. 이들 한약의 주원료가 산수유인 것에 비춰 봐도 산수유가 남자들에 얼마나 좋은가 짐작할 수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산수유는 신장을 강하게 해 정력을 향상시키며 혈액순환을 증진한다”고 적고 있다. 허약한 콩팥의 기능을 강화해 남성의 힘을 높인다는 것이다. 산수유는 성질이 따뜻해 몸속으로 들어가면 혈관을 확장해 준다. 특히 소화기와 하복부에 힘을 실어주어 오래 복용하면 하복부혈관을 확장해 혈액을 모아준다. 장기간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과다한 체력소모로 인한 무기력증이나 조로현상 등에도 유익하다. 그럼에도 산수유로 환 형태의 건강식품을 만들기는 어려웠다. 규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주원료로 사용할 수 없었고 50% 이상 함유도 불가능했다. 정부는 최근 산수유에 대한 이 같은 규제를 풀었다. 천호식품은 이를 계기로 ‘산수유 1000 프리미엄’을 새로 내놨다. 기존 ‘산수유 1000’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제품은 산수유가 부원료였으나 새 제품은 주원료로 했으며 함량도 87.5%로 높였다. 남자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진 아르기닌을 12.5% 첨가하고 아연도 더했다. 아연은 이른바 ‘섹스 미네랄’로 불리며 산수유의 효능을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 회사의 산수유 제품은 지리산 자락인 구례 지방에서 자란 토종 산수유를 재료로 했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건강식품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통마늘진액 제품에 이어 산수유 제품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수유를 먹인 쥐와 그렇지 않은 쥐의 정자수와 교미횟수를 실험한 결과, 산수유를 먹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정자 수가 1.5배가량 증가했으며 교미 횟수도 산수유를 먹인 쥐는 10회, 그렇지 않은 쥐는 5회로 2배 이상의 더 자주 교미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새 제품은 먹기에도 편하다. 기존 산수유1000은 스푼으로 떠먹어야 했다.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고 뭉치는 현상 때문에 먹기 힘들었다. 신제품은 스틱형으로 만들었다. 가지고 다니다 한 번에 한 포씩 입안에 툭 털어 넣어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4g 들이 60포가 7만4000원이다.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이 다시 구매하는 재주문율이 높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현재 2박스를 구입하면 15포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www.chunho.net 080-700-1005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본>
산수유 열풍, 남자한테 얼마나 좋길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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