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스커드 미사일 기지 증설

중앙일보

입력 2001.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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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한이 최근 스커드미사일 기지를 증설하고 장사거리포를 추가로 전방에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미 알려진 '삿간몰' 과 '금천리' 외 제3의 지역에 스커드미사일 발사용 갱도를 굴착 중이며 완공단계에 다다랐다.

스커드B와 C는 사정거리가 3백40~5백50㎞로 주로 서울 등 남한의 주요 도시와 군사시설을 겨냥하고 있는 위협적인 존재다.

북한은 또 최근 사정거리가 경기도 안양권까지 닿는 구경 1백70㎜ 자주포와 2백40㎜ 방사포를 54문씩 서부전선에 추가 배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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