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행성(하워드 에번스·사계절)수적인 면에서 지구의 주인인 곤충들의 삶을 자세하게 일러주는 현대판 파브르 곤충기.
□우주가 바뀌던 날 그들은 무엇을 했나(제임스 버크·지호)인류역사의 대변혁을 이룬 과학적 업적의 본질을 쉽게 설명한 과학사 교양서.
□물리학 환상여행(로버트 길모어·사이언스북스)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패러디한 물리학 소설.물리학을 쉽게 이해하면서 글읽는 재미도 얻는다.
□수학악마(하이리히 헴메·푸른숲)일상생활에서 일어날 만한 에피소드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키워주는 퀴즈 형식의 수학 교양서.
□어!달력에 구멍이 뚫렸어요(아브너 시모니·한승)잃어버린 생일을 찾으려는 소년의 모험을 통해 16세기 이탈리아의 문화와 과학을 삽화와 함께 재미있게 설명.
□세상을 바꿀 일곱가지 실험들(루퍼트 셸드레이크·양문)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실험 소재를 제시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연의 지배자들(이재열·지호)미생물 전공학자가 환경오염,대체 에너지 자원으로서의 미생물의 가능성 등을 쉽게 풀어쓴 이야기.
<인문>인문>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정운현·개마고원)고위관료·기업인·지식인 등 각 분야에서 지도자로 활약했던 인물들의 친일 경력을 낱낱이 밝혀내고 있다.
□남경태가 읽어주는 종횡무진 서양사(남경태·그린비)서양사의 전개과정을 나무의 성장과정에 비유해 단계별로 서술한 통사(通史).
□국어의 풍경들(고종석·문학과지성사)우리말과 글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저자의 우리말 읽기에 대한 책.
□우리말의 속살(천소영·창해)우리말의 어원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에세이.우리말에 대한 사랑을 불러일으킨다.
□옛길(안치운·학고재)젊은 연극평론가가 전국의 오지를 다니며 우리의 옛길을 되찾아 쓴 에세이로 옛 선인들의 정취가 묻어나는 책.
□우리 옛지도와 그 아름다움(한영우 외·효형출판)역사학자와 고고학자가 우리 옛지도의 아름다움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 문화·역사 에세이.
□한국미,그 자유분방함의 미학(최준식·효형)무교(巫敎)적 예술 정신에 배어있는 자유분방성을 바탕으로 조선 후기 예술의 실체를 재발견했다.
□두브로브니크는 그날도 눈부셨다(권삼윤·효형)유네스코가 지정한 유럽의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고 그 속에 녹아든 유럽 역사를 들여다 보는 답사기.
<문학>문학>
□가시고기(조창인·밝은세상) 아내와 헤어진 뒤 불치병을 앓는 아들을 치료하다가 스스로 병을 얻어 죽어가는 아버지가 남긴 슬픈 이야기.
□앵무새의 정리 1∼3권(드니 게디·이끌리오)수학의 역사를 추리소설의 줄기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풀어 놓은 수학 소설.수학에 대해 쉽게 접근하게 한다.
□거짓의 날들1·2(나딘 고디머·책세상)백인 식민주의자들이 남아프리카 식민지 공간에서 겪는 정체성 문제를 다룬 여성 성장소설.
□크뤽케(페터 헤르틀링·사계절)2차대전 이후 전쟁터에서 잃어버린 엄마를 찾는 열세살 소년과 한쪽 다리를 잃은 사내의 우정과 인간애를 그린 소설.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어니스트 톰슨 시튼·푸른숲)탁월한 생태 묘사와 야생동물에 대한 애정이 따스하게 배어나는 작품으로 1백년간 읽히고 있는 고전이다.
□네모의 책(니콜 바샤랑 외·사계절)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소년이 또래 아이들이 배워야 할 모든 지식과 삶의 가치를 배워가는 모험 소설.
<기타>기타>
□딸아,다시 태어나도 너를 사랑하련다(브렛 롯·동방미디어)다운 증후군에 걸린 늦둥이 딸을 낳은 어머니의 시련과 세상에 대한 투쟁.
□에스메이의 일기(에스메이 라지 코델·세종)저자가 처음 교단에 부임해 1년간 겪은 일들을 일기로 엮은 책.무궁무진한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될 수 있다1∼6(권혁종 외·청년사)연예인·영화감독·프로게이머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직업을 모아 철저히 ‘되는 법’위주로 쓴 실용서.
□‘끼’로 승부하라(색깔있는 아이들·현암사)컴퓨터·연기·음악 등 대학에 특기자로 입학한 학생들이 말하는 진솔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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