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화제의 주식 12선]미래와 사람(2)…'M&A 귀재' 가 인수후 급등

중앙일보

입력 1997.12.31 00:00

지면보기

종합 31면

*** 미래와 사람

기업 인수.합병 (M&A) 의 '귀재' 라는 권성문 (權聲文) 씨가 인수한 군자산업이 그 전신으로 의류업체다.

특히 權씨는 지난 96년 상장회사인 영우통상 지분을 싼값에 사들였다가 이를 한솔제지에 차익을 남기고 되팔아 국내 제1호 '레이더스 (기업사냥꾼)' 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그는 지금까지 20여건의 M&A를 성사시키기도 했으나 이 과정에서 내부자혐의가 적발돼 검찰에 고발당하기도 했다.

權씨는 한국 M&A라는 M&A중개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權씨는 군자산업을 인수한 후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는 동시에 냉장고가 필요없이 차가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즉석 냉각캔 제조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사업수완을 발휘했다.

미래와 산업 주가는 이 기술 덕분에 한때 급등기류에 휘말렸으나 이후 증시에 침체한파가 몰아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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