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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남자탁구팀 삼성생명으로 재창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삼성증권 남자탁구팀이 삼성생명으로 옮겨져 재창단된다.

레슬링.여자농구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증권업계의 오랜 불황으로 탁구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증권으로부터 김충용 총감독(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과 코치진 3명.선수 9명등 12명의 선수단을 넘겨받아 다음달 2일 창단식

을 가진다.

79년 제일합섬으로 창단된 삼성 남자탁구단은 95년9월 삼성증권으로 재창단됐으나 1년6개월만에 또다시 삼성생명으로 넘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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