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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노유정부부 SBS 'LA아리랑' 함께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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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그동안 남편이 나오는 「LA아리랑」을 재미있게 보긴 봤는데….막상 연기자로 함께 출연하려니 쑥스러워요.』탤런트 이영범(35)과 그의 아내 노유정(31)이 20일부터 부활되는 SBS시트콤 『LA아리랑』(일 오전9시)에 극중 부부로 ■ 연한다.
그동안 이영범의 아내 역할을 맡은 정경순이 드라마에서 빠지면서이영범의 실제 아내 노유정에게 배역이 자연스럽게 맡겨진 것.
노유정은 개그우먼 출신으로 86년부터 94년까지 방송활동을 했으며 결혼 후에도 지난 4월까지 케이블방송 동아TV의 리포터로 활동했다.
노유정은 현재 임신 9개월(11월 중순 출산 예정)인 상태로TV에 출연,아내와 아기엄마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예정이다.출연진과 내용은 큰 변동이 없으나 4~5명의 새인물이 투입되고 레스토랑.광고회사등 새로운 무대가 추가된 것이 특징.여운계.김세윤.박정수.이정섭.이아현등의 출연진은 그대로 출연하고 김찬우.김호진.금보라등 새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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