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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경제재건자금 지원-CABEI 域外회원국 가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0면

정부는 중미지역의 경제재건을 돕기 위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 5천7백만달러를 출자해 역외(域外)회원국으로 가입하기로 했다.
또 브라질.아르헨티나.페루등 3개국 5개 은행에 1억5백만달러의 전대(轉貸)자금(한국정부가 외국에서 차입한 돈을 국내 국책은행을 통해 다시 빌려주는 것)이 지원된다.정부는 20일 오전 현정택(玄定澤) 재정경제원 대외경제국장 주재로 관계부처회의를 열고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중남미순방에 따른 경제분야 후속조치를 이같이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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