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 분리 '제일제당'그룹 공식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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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제일제당이 삼성그룹에서 분리돼 독자 그룹으로 본격 출범한다.
제일제당그룹(회장 손경식)은 1일 오전 서울잠실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그룹출범 및 CI발표대회를 갖고 독립그룹으로서 새 출발을 선언했다.〈사진〉 그룹명칭은 한때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삼성그룹 모기업으로 출발한 전통과 소비자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제일제당을 그대로 사용하되 영문자 「CHEILJEDANG」으로 쓰기로 했다.
제일제당그룹은 제일제당.제일제당건설.제일C&C.제일냉동식품.
제일선물등 국내 5개사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PT.CSI,제일홍콩유한공사,제일아메리카 등 3개의 해외현지법인을 합쳐 모두 8개 계열사를 거느리게 되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과 함께 설립한 드림웍스 SKG와 제일-골든하베스트.㈜제이콤 등 3개 영상소프트 합작법인을 포함하면 11개 회사그룹이다.
이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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