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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춘천삼천동에 가족호텔 건립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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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春川=李燦昊기자] ㈜두산건설이 춘천시삼천동에 가족호텔을 건립하는등 삼천동 일대 관광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두산건설은 그동안 나대지로 방치된 삼천동260의1 1만7천6백여평방m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8층에 1백28실 규모의 가족호텔 건축허가를 받아 96년7월말 준공을 목표로 이달중 공사에들어간다.두산건설의 가족호텔은 오는 96년 7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삼천동 리오호텔을 경매로 인수한 상부종합건설은 4월부터호텔을 휴업해 대대적인 수리를 할 계획이며 이후 호텔증축도 검토하고 있다.
이같이 삼천동 일대 숙박시설이 신축되거나 정비되는 것과 함께강원도는 공영개발사업으로 삼천동~중도~삼악산을 잇는 곤돌라사업을 계획,지난 23일 삼천동사무소에서 사업계획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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