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현(成美賢.영도여고)이 제24회 회장배 전국남녀개인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고부 플러레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장관기 중고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成은 17일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고 플러레 결승에서 박성애(朴成愛.중경고)를 접전끝에 15-13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플러레에서는 정길옥(鄭吉玉.춘천여중)이 김설(金楔.함열여중)을 15-11로 가볍게 제압했고 남중 에페에서는 이장훈(李長訓.대전용전중)이 석상훈(石尙勳.부산금사중)을 15-12로 누르고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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