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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혁신적 제품과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CES 2008 중심에 서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소니(www.sony.com)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가전쇼) 개막을 하루 앞둔 1월 6일, 최신 평면 TV 기술, 혁신적인 오디오, 모바일, IT 제품에 이르는 신제품, 신기술, 그리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주요 제품군에 걸친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했다.

CES에 앞서 마련된 이 기자회견에서 소니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이곳에서 소니 임원진은 HDNA(HD), 이동성, 창의성을 주제로 3가지 새로운 전시 주제를 선보였다.

또한, 소니는 미국에서는 최초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를 발표했다. 신용카드 3개의 두께에 불과한 신형 OLED TV인 XEL-1 모델은 뛰어난 화질뿐만 아니라 1:100만의 명암비, 밝기, 색재현성 및 빠른 응답속도를 갖추고 있다.


[사진설명: CES 2008 소니 부스에 전시된, 작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소니 27인치 OLED TV 시제품]

이 외에도 소니는 새로운 브라비아 TV를 위한 DMeX(Digital Media Extender) 기술, HD용 핸디캠 캠코더 제품 라인, 신형 알파(α) DSLR-A200 디지털 카메라, 바이오 홈시어터 PC 및 혁신적인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롤리(Rolly) 등을 발표했다.

소니 미국 법인의 COO인 스탠 글래스고(Stan Glasgow) 사장은 “소니는 미국 가전업계 넘버원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왔다”며 “이는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혁신성을 보여주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한 것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미국 최초로 출시된 OLED TV 모델은 내일부터 미 전역의 소니 스타일 직영점에서 한정수량으로 출시된다.

■ HDNA
작년 연말 좋은 판매실적을 거둔 데 이어, 소니는 주요 제품 발표를 통해 HD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강화했다.

혁신적인 DMeX기술을 활용한 3가지 모듈이 새롭게 발표됐으며, 이를 통해 브라비아 TV는 보다 향상된 기능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브라비아 무선링크 모듈(BRAVIA Wireless Link module)’은 무선 HDMI 링크로서 사용자가 가진 AV 기기 및 TV 뒤에 장착된 HD 수신기를 HD 전송기와 연결시킴으로써 무선으로 1080p/24p 영상을 전송한다.
‘브라비아 DVD링크 모듈 (BRAVIA DVD link module)’은 DVD, CD, MP3 기능을 쉽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TV의 뒷면에 장착된다.
마지막으로 발표된 ‘브라비아 인풋링크 모듈 (BRAVIA Input Link module)’은 홈시어터가 3개의 HDMI 입력을 추가로 지원케 한다. 이 3가지 제품들은 올해 말 출시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CES를 통해 PC를 거치지 않고도 직접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을 처리하는 기존의 ‘브라비아 인터넷 비디오 링크 모듈 (BRAVIA® Internet Video Link module)’용 초고속인터넷 컨텐츠 공급업체가 새롭게 발표됐다.

글래스고 사장은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파트너사로 CBS 인터랙티브(CBS Interactive)를 영입함에 따라 황금시간대의 프로그램, 뉴스, 스포츠 등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소니와 CBS 인터랙티브와의 제휴를 발표 중인 소니 미국 법인의 글래스고 사장]

소니 최고의 판매고를 자랑하는 브라비아 평면 LCD HDTV 신제품 역시 전시됐다. 19인치에서 52인치에 이르는 신제품 라인에는 모델별로 더욱 슬림해진 베젤, 독특한 3D 그래픽 인터페이스 등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다.

원형 디자인의 디지털 거실 PC인 ‘바이오 TP 홈시어터 PC’의 새로운 HD 모델도 발표되었다. 뛰어난 스타일에 미디어 허브 역할을 하는 바이오 TP는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내장형 DVR 기능, 원터치 재생기능인 브라비아 싱크를 갖추고 있다.
200 달러대의 PC 내장형 블루레이 롬 드라이브도 출시됐다. 이를 통해 데스크톱 컴퓨터는 지금까지의 DVD와 CD 재생 역할을 넘어, 앞으로는 HD 방식의 블루레이 디스크 재생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창의성(Creativity)
소니가 HD 분야에서 축척해온 전문 기술은 개인의 컨텐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이미징 신제품 라인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소니는 얼굴인식 기술을 구현한 1920x1080 해상도의 풀 HD 핸디캠 캠코더를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HD 캠코더 분야를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임을 밝혔다. 얼굴인식 기술은 캠코더 LCD 창 안의 최대 8명의 얼굴을 인식해서 초점, 노출, 색상, 촬영 플래시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그밖에 하이브리드 및 하이브리드 플러스 영상 녹화 및 1,000만 화소급의 정지영상 캡처 등의 주요 기능이 탑재되었다.

디지털 카메라와 관련해서는 보다 넓은 사용자층을 위한 알파 DSLR-A200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기존의 DSLR-A100의 후속 모델로, 여타 알파제품과 마찬가지로 전문가용 렌즈 23종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한다.

■ 이동성(Mobility)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방식의 변화를 받아들여 소니는 완전히 새로운 휴대형 엔터테인먼트 가치를 미국 사용자들에게 소개했다. 롤리 사운드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는 뛰어난 음질을 들려주는 동시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오디오기기이다. 독특한 달걀모양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신기술을 쉽게 받아 들이며, 디자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포드와의 중요한 제휴도 주목을 받았다. 포드는 유럽에서의 성공적 제휴관계에 힘입어, 북미에서 향후 출시되는 포드 및 머큐리 차량모델의 유일한 오디오 공급업체로 소니를 선택했다. 소니-포드의 전 세계 협력관계의 출발점이 될 이번 사업제휴는 2009 포드 플렉스(Ford Flex)의 출시와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사진설명: 소니와 포드와의 제휴를 발표 중인 소니 미국 법인의 글래스고 사장]

소니는 포지션 플러스 (POSITION Plus)가 접목된 nav-u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비롯한 최신 카오디오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중 프리미엄 모델은 블루투스 무선 핸즈프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소니는 여타의 AV 기기와 무선으로 연동할 수 있는 6개의 수신기를 포함한 익스플로드(Xplod) 카스테레오 신제품 라인업도 발표했다.

또한, 소니는 PC의 즐거움을 호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는 개인용 통신기기 ‘마일로(Mylo)’를 발표했다. 인터넷을 검색하고 컨텐츠를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하고, AOL 인스턴트 메신저로 채팅하고, 음악을 다운로드하거나 듣고, 음성통화도 가능하며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인기있는 공유사이트에 손쉽게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다.

소니 에릭슨은 21개 모델로 이루어진 전체 제품라인업에서 워크맨폰 3종을 새롭게 발표함으로써 소니의 핸드폰 신제품 라인을 더욱 확장했다.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보석으로 키패드를 장식한 Z555는 소니 에릭슨이 미국에서 출시한 첫 3G 핸드폰이다. 이와 같이 발표된 W760은 소니 에릭슨만의 SensMe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 음악을 들려주고, 최고의 스타일을 자랑하는 W350은 두께가 10mm에 불과하며 성냥갑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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