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리>인플레 우려로 美 단기금리 급등

중앙일보

입력 1994.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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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지난주 미국금리는 단기금리를 중심으로 급등했다.각종 경제지표가 호조로 발표되면서 유러달러(90일)금리는 전주말 5.94%에서 6.38%까지 급등했다.이렇게 단기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것은 구매관리자협회(NAPM)지수가 84년2월 이 후 최고치인61.2(예상 59.5)를 기록하는 등 각종 경제지표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이는 또한 연준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연내에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를 확산시켰다.반면 그동안 급등세를 보여온 국채(30년)금리는 전주말 7.
93%와 비슷한 7.91%로 한주를 마감했다.
지난주 일본금리는 지루한 횡보를 계속했다.전주말 4.64%였던 국채(10년)금리가 4.62%로 한주를 마감했고 단기금리인CD(90일)금리는 전주말 2.36%에서 2.34%로 마감했다.이처럼 금리가 횡보를 계속하는 것은 각종 경제 지표가 혼조를보이고 있기 때문이다.10월중 산업생산지수는 경기침체기 이후 최대치인 5.0% 상승을 기록했으나 3.4분기 GDP성장률은 예상치 1.0%보다 다소 낮은 0.9%를 기록했다.
***독 일 독일금리는 단기금리가 주초 급등했다.전주말 4.
88%였던 콜금리는 한때 5.88%까지 폭등했고,전주말 7.28%였던 국채(10년)금리도 7.37%까지 상승했다.그러나 3.4분기 서독의 산업생산이 1.6% 성장에 그친 것으로 발표되면서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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