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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상무 표필상.정재근 앞장 기업은행 제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表必尙(2m)鄭再根(1m93㎝)吳成植(1m83㎝)南京源(1m85㎝.이상 前 SBS)李昌秀(1m96㎝.前 삼성전자)의 입대,3점슈터 金商植의 건재.
대통령배 93농구대잔치 남자부 우승을 노리는 상무의 막강 멤버다. 항상 키 큰 센터가 없어 고전했던 상무로서는 표필상.정재근.이창수등 국가대표급 센터 3명을 동시에 보유한 올시즌을 절호의 우승기회로 잡는 것이 당연하다.
더구나 오성식.남경원등 득점력을 겸비한 민완가드까지 가세한데다 특유의 군인정신까지 발휘된다면 최강 기아자동차도 깰수 있다는 기세다.
상무는 그러나 26일 93농구대잔치 남자부 금융.군리그 중소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88-74의 완승을 거뒀으나 아직 센터진과 가드진의 손발이 맞지않고 무리한 공격을 시도,한때 74-72로 쫓기는등 조직력에 문제를 드러냈다.
◇26일 전적(잠실학생체) ▲남자부 금융.군리그 상무 88 45-3943-35 74 기업 은행 (1승) (1패) ▲여자부풀리그 삼성 생명 72 42-2530-33 58 서울 신탁은 (6승1패)(3승3패) 한국 화장품 79 38-3741-37 74 코오롱 (3승4패)(3승3패) 태평양 67 34-2333-35 58 보증 기금 (3승4패)(2승4패) ◇25일 전적 ▲남자부 금융.군리그 한국은행 92-83 산업은행 (1승) (1패) ▲여자부 풀리그 상업은행 73-56 대웅제약 (2승3패)(3승3패) 현대산업 84-70 제일은행 (5승1패) (5패) SKC 66-57 외환은행 (4승2패)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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