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납치 관련자 29명/민주,국감증인채택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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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주당은 지난 73년 김대중 전 대표 납치사건의 최고지령자와 정확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과 이철희 전 중앙정보부 차장보를 포함,사건관련 혐의자 등 29명의 증인채택을 요구했다.
민주당이 20일 확정한 사건관련 혐의장 등 29명의 상임위별 증인채택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사건 당시의 직책).
▲국방위=이후락(중앙정보부장) 이철희(중앙정보부 차장보) 윤진원(일본 공작단장·현역대령) 하태준(중앙정보부 8국장) 김진수(중앙정보부 국장) ▲위무통일위=김재권(주일공사·본명 김기완) 윤영노(주일대사관 참사관) 한춘(주일대사관 1등서기관) 김동운( 〃 ) 홍성채( 〃 ) 유영복(요코하마 총영사관 부영사) 유춘국(주일대사관 2등서기관) 등 당시 주일대사관 및 영사관 관계자 17명 ▲법사위=이후락·이철희·정명래(국내 수사본부장·서울지검 검사) ▲내무위=이흥세(마포경찰서장) 등 경찰관계자 3명 ▲교체위=정운길(용금호 1등기관사) 김광식(용금호 조기장) 정순남(용금호 2등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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