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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최재희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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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최재희(24·사진)씨가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클라리넷협회 영 아티스트 콩쿠르(2007 International Clarinet Association Young Artist Competition)에서 3위에 올랐다. 예원·서울예고, 서울대를 졸업한 최씨는 동아 콩쿠르 2위, 부산음악 콩쿠르 1위, 이화경향콩쿠르 2위, 서울대 관악콩쿠르 1위에 올랐었다.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수석도 맡고 있다.

◆문화재청은 27일 ‘모란이 피기까지’의 시인 영랑 김윤식 생가(전남 강진) 등 전통가옥 4채를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예고했다. 영랑 생가는 전형적인 부농가의 생활공간이다. 20세기 초반 전통한옥과 근대 건축물의 과도기 가옥이다. 경북 봉화 송석헌(松石軒). 경북 청송 송소(松韶) 고택, 전남 신안 김환기 가옥도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 예고됐다. 이번 가옥 4채는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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