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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외국인과 청계천을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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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15일 참가 접수를 마감하는 '제1회 BBB 국제걷기대회(International Friends Day)'에 내.외국인들의 참가 신청이 이어져 5000명 이상 참여하는 서울의 대표 국제축제가 될 전망이다.

19일(토) 서울 청계천에서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BBB운동'(회장 이제훈)에 따르면 최근 튀니지의 몬세프 바티 대사, 수단의 무하마드 아바스 대사,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티모닌 부대사 등이 가족과 함께 참가 신청을 해왔다. 과테말라의 영사 등 10여 명도 참가한다. 이에 따라 서울영국협회 조이스 도란 회장, 알제리의 라바 하디드 대사 등 20여 개국의 외국인 1000여 명이 동참할 전망이다. 주제는 '국경을 넘어 우리는 친구'다.

터키.태국.인도.러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및 아프리카.아랍 등과 외국어대 나라별 학생 동아리는 나라별 부스를 설치하고 고유 의상을 입고 참석한다. 일본.터키.스웨덴.베트남.태국 등 5개국은 전통 민속공연을 펼친다. 특히 한국.터키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터키에서 파견한 민속공연팀이 공연하며, 이슬람문화원과 한국에서 유학 중인 터키 대학생 40여 명도 참가한다.

일본에서 활동하다 온 피아노 록 가수 윤하와 KBS '우리말 겨루기' 등을 진행하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BBB 홍보대사로 참가한다.

문화관광부와 중앙일보 후원사업인 BBB운동은 행사 당일 BBB 통역서비스(휴대전화로 1588-5644를 누르면 17개 언어 통역봉사자와 연결됨)를 직접 체험케 해 외국인을 누구나 도와줄 수 있는 국민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BBB 홈페이지(www.bbbkorea.org)로. 현장 신청도 가능. 문의 02-725-9108~9.

원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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