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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견미리 전남편 임영규는 누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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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브라운관을 떠나있는 연기자 임영규(52)가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수위를 기록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데뷔한 임영규는 동료 연기자 견미리의 전 남편으로 두 사람은 1993년 결별했다. 이혼 뒤 TV에서 모습을 감춘 임영규는 무전취식 등으로 경찰에 고발돼 연예신문 가십난을 장식하고, 수천만원의 횡령.사기 사건에 연루돼 2003년 기소중지 상태에서 경찰의 수배를 받는 등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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