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김정난은 송일국이 무명이던 시절부터 사귀다 지난해말 헤어진 연인이다. 알려진 바로는, 송씨가 무명 탤런트로 지내던 2002년부터 사귀다 지난해 말 성격 차이로 헤어진 것으로 돼있다.
그러나 김씨의 지인은 "언론에 결별 시기로 알려진 때보다 훨씬 전에 송씨 가족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닥쳐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송씨의 어머니 김을동은 방송에 출연해 연예인며느리에 대해 "되도록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고 달갑지 않은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체로 김정난에 대해 동정적인 반응이었으며, 관심을 끌었던 '김정난 미니홈피'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정난(36.본명 김현아)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입사해 '아스팔트 내고향'으로 데뷔했습니다. KBS 2TV '인생이여 고마워요' KBS 2TV '위험한 사랑' MBC '있을때 잘해' 영화 '타짜'와 '나비'등에 출연했다.
한편, 송일국의 열애설에 송일국의 여동생인 송송이도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송이는 1973년 생으로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나왔고,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해 '옥이이모''이 남자가 사는 법'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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