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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유미' 박민영 과거 사진, 진실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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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설마….'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엉뚱 소녀 유미 역으로 사랑받은 탤런트 박민영(22)이 9일 네티즌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오전 박민영이 미니홈피에 올려놓은 최근 사진들이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자 "한가인의 뒤를 잇는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 "까만 눈망울이 그대로 드러나는 동그랗고 큰 눈, 오똑한 코가 예술" 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나 오후들어 분위기는 반전됐다. 최근 사진 아래 '박민영의 과거'라는 제목의 단발머리 여학생 사진이 속속 올라오면서부터다. 사진 속 여학생은 현재의 박민영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다른 모습이다. 과거와 현재의 박민영 사진을 두고 주요 사이트 게시판에서는 진위 논란까지 벌어지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한 박민영의 어릴적 모습이 유포될리가 없다" "박민영을 시샘한 일부의 장난"이라는 의견과 특정 성형외과까지 거론하며 '성형설'을 주장하는 의견이 맞붙고 있는 모습이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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