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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2006 KBS 연예대상’ 대상

중앙일보

입력

MC 김제동(32)이 23일 '2006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제동은 “오래 보기 힘든 얼굴인데 오래 봐준 시청자에게 먼저 감사하다. 처음 출발했던 마음을 잃어버리면 돌아갈 곳도 없다는 걸 안다. 여러분께 받은 과분한 사랑을 반드시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코미디 부문 정종철, 쇼오락 부문 이휘재가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코미디 부문 김대범 강유미, 쇼오락 부문 정선희 현영에게 돌아갔다.

나머지 부문별 수상자(작)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인상: 안일권(코미디 남) 김지민(코미디 여) 박지윤(MC) ▲최우수 방송작가상: 홍윤희(코미디), 이현주(쇼오락)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김종민 ▲최우수 코너상: 마빡이(코미디) 날아라 슛돌이(쇼오락) ▲우수 코너상: 고음불가(코미디) 위대한 밥상(쇼오락) ▲특별상: 김기봉(카메라) 엄재섭(제작기술) ▲최우수 음악프로그램상: 열린 음악회 ▲공로상: 한영실 허참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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