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더중플 - 기술·AI로 도전! 나도 '버튜버'
남들 다 한다는 라이브 방송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면. 얼굴 드러내는 건 부담스럽지만, 내가 갖고 있는 말재주로 쏠쏠한 부수입 올려보고 싶다면.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노트북과 웹캠만 있으면 따라할 수 있는 ‘버튜버’로 방송하는 방법부터 AI를 활용해 영상, 음악 제작하는 방법까지 싹 다 모았습니다. 팩플은 소비자·투자자 입장에서 알아야 할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나도 내가 가진 콘텐트로 유튜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정신없이 라이브 방송 보다 보면 이런 생각 떠올릴 수 있다. ‘2022년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크리에이터 전체 평균 수입 7500만원’같은 소식을 접할 때면 특히 그렇다. 하지만 얼굴이 공개되는 건 부담이다. 특히 요즘 같이 신상 정보가 다 공개되기 쉬운 환경에선 아무래도 꺼려질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대안이 될 수 있는 게 ‘버튜버’다. 얼굴 대신 2차원(D), 3D 버추얼 캐릭터를 내세워 방송하는 형태다. 예전엔 애니메이션 풍의 그림체 때문에 서브 컬처(하위 문화)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난 한 해동안 유튜브 ‘슈퍼챗’(후원금)을 가장 많이 벌어들인 20개 채널 중 6개가 버튜버일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올 2분기 슈퍼챗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버튜버 ‘후와 미나토’는 슈퍼챗 수익만 1억5000만원을 벌었다. 오는 5~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콘서트는 1만 석가량 좌석이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다. 이렇게 핫하다는 버튜버, 돈 들이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버튜버를 하기 위해선 우선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야 한다. 가장 먼저 필요한 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브이로이드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이다. 얼굴형부터 눈·코·입 모양, 위치, 크기, 머리 모양과 색상, 의상, 신발까지 캐릭터의 모든 부분을 선택해 만들 수 있다. 캐릭터의 세부 사항을 정하고 이 디자인을 VRM(3D 모델링 파일 포맷) 파일로 다운로드받는다.
이렇게 만든 캐릭터에 내 움직임을 입히려면 한 가지 프로그램이 더 필요하다. 스팀에서 ‘애니메이즈’를 다운로드받고 브이로이드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던 캐릭터 파일을 불러오면, 캐릭터가 내가 얼굴을 움직이는 대로 따라 움직기 시작한다. 오른쪽 눈을 감으면 캐릭터도 윙크를 하고, 고개를 숙이면 캐릭터도 따라서 고개를 숙인다.
이제 캐릭터를 아프리카TV나 치지직 같은 라이브 방송 플랫폼에 내보내면 된다. 가장 많이 쓰는 도구는 ‘OBS’라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플랫폼에서 로그인을 하고, 내 방송을 내보낼 수 있는 ‘스트림 키’를 OBS에 넣으면 앞에서 만든 나를 따라하는 캐릭터가 방송에 송출된다.
프로그램을 여러 개 다운로드받는 게 귀찮다면 한 가지 프로그램으로 전부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반대로 돈이 조금 들지만 더 디테일한 움직임을 표현하거나 내 맘에 쏙 드는 캐릭터를 디자인할 수도 있다. 창작 콘텐트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중엔 라이브 방송 하는 버튜버만 있는 게 아니다. 내가 가진 콘텐트로 영상 제작부터 노래 작곡까지, AI만 활용하면 쉽게 가능하다. 팩플에서 이런 AI와 테크 를 활용해 크리에이터가 되는 다양한 방법을 싹 다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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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모르게 1억 번다, 얼굴 없는 유튜버 되는 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8588
추천! 더중플 - AI로 콘텐트 만드는 법
내 취향대로 음악을 만들어 주는 AI 작곡가, AI 싱어송라이터가 있으니. 악보를 못 읽어도, 악기 연주를 못 해도 된다. 많이도 필요 없다. 두세 문장만 AI작곡가에게 풀어주면 나도 아이유 같은 싱어송 라이터! 그런데 이 시장, 돈도 몰리고 관심도 쏠린다는데. 국내외 AI 작곡가들 명단부터 사용법, AI 뮤직비디오 제작 가이드까지 누구나 할 수 있게 쭉 풀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7769
②대본 넣으면 영상이 뚝딱…‘100% 무료’ AI툴 완전정복
회사에서 밑도 끝도 없이 “OO씨가 젊은 감각으로 영상 좀 만들어봐라!”라는 지시를 받았거나, 우리 가족 영상을 예쁘게 편집해 보관하고 싶거나, 개인적 만족을 넘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릴스에 ‘찐’ 영상을 올리고 싶을 때가 있다. 한 가지 다행인 점. 한 땀 한 땀 작업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다행히 요즘엔 생성 AI가 초보자 티 안 나게 영상 만들기를 도와준다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9739
③‘똥손’도 1분 만에 디자이너…작품 만드는 챗GPT 활용법
“난 그림 보는 것만 좋아해.” 자칭타칭 ‘곰손’ 미술 포기자는 주목. 붓질 못해도 근사한 그림,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그려줘(draw)’라고 타이핑만 하면 된다고? 어느샌가 우후죽순 나타난 AI 화가들이 인스타·유튜브 섬네일부터 마케팅용 이미지까지 그려준다. 나에게 맞는 AI 화가 찾기부터 내 생각대로 찰떡같이 그리게 하는 법, 놓치면 안 될 주의사항까지. 이미지 AI의 모든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5111
나 빼고 다 생성 AI 쓰는 것 같아 불안하다면? 챗GPT부터 이미지·오피스·영상·학술·음악·코딩까지 분야별 생성 AI 사용법을 싹 모았다.
https://www.joongang.co.kr/pdf/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