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타통신,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 ‘ESG경영 실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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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분야 전문기업 서울데이타통신㈜(대표이사 이희승)이 EGS경영의 일환으로 실명퇴치운동본부(회장 최정남)에 기부와 함께 향후 꾸준한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울데이타통신㈜은 1989년 설립 후 인프라 구축 및 IT 통합유지보수서비스, IT 기술 전문 HR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꾸준한 성장을 해 온 기업으로, 성장과 사세확장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그에 따른 사회환원과 ESG 경영강화를 이행하고 있다. 금번 실명퇴치운동본부 기부 및 동행도 이러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특히 이전부터 ESG경영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증, ㈜휴이엠컴퍼니로부터 실명퇴치운동본부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 실명퇴치운동본부는 7~8일 최신의학 소식을 전하는 비전워크 2024 여름캠프 세미나를 개최하며 서울데이타통신㈜ 이일주 이사를 초청해 이번 기부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데이타통신㈜은 금번 기부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 환경 및 기업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확신한다는 메세지도 함께 전했다. 또한, 일시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정기후원도 검토해 지속가능경영 및 기부문화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미 서울데이타통신㈜은 이전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교졸업 전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을 지원해 오며 정보통신 산업 내 우수인력으로 양성해 오거나,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의 생활기반 안정을 위한 지원, 한부모 가정 양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서울데이타통신㈜은 국내 정보통신 서비스 1세대 기업이자 빠르게 성장한 기업 중 하나로써 수많은 기술 인력들을 교육하고 배출해 사회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으로써, 여러 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어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안정적인 성장과 인력배출 역할에 맞춰 이번 실명퇴치운동본부와의 동행으로 사회활동 범위를 더 넓게 가질 예정이다.

서울데이타통신㈜ 이일주 이사는 “망막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연구 개발소식과 환우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실명퇴치운동본부의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아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 환경 및 기업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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