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 가려면, 학군지 찍고 특목·자사고 가야 할까요?
서울대와 의학 계열 대학 재학생 102명을 설문하고, 이 중 20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는 ‘반드시 그래야 하는 건 아니다’입니다. 중요한 건 자신에게 맞는 경로를 찾는 겁니다.
헬로 페어런츠(hello! Parents)가 3주년을 맞아 진로·진학 멘토링 서비스 오디바이스와 함께 최상위 1%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이번 화에선 자신에게 맞는 경로를 찾아 목표에 도달한 최상위 1% 3인을 소개합니다. 기사를 끝까지 읽고 hello! Parents가 특별 제작한 브랜드 키트도 받아가세요.
최상위 1% 학생들에게선 공통된 진학 경로를 찾긴 힘들었다. 비학군지에서 특목·자사고에 진학한 학생, 학군지에서 일반고에 간 학생, 학군지에서 특목·자사고를 간 학생, 비학군지에서 일반고를 나온 학생 등 다양했다. 대부분의 학생이 사교육을 받았지만, 어떤 종류의 사교육을 어떤 식으로 활용했는지는 다 달랐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진학 및 학습 경로의 중심에 학생 자신이 있었다. 양육자가 주도권을 쥔 경우는 찾아볼 수 없었다. 20명의 심층 인터뷰 대상자 중 진학 경로와 가정환경에 있어 도드라진 3명의 학생을 들여다봤다. 솔직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이름은 모두 가명 처리했다.
Intro 정해진 로드맵은 없다
Part 1 못 간 게 아니라 안 갔다
Part 2 특목고에서 다른 길 찾기
Part 3 엄마·아빠도 서울대?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