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 전문가 70여명 참석

중앙일보

입력

2024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남 진주에 있는 위원회 본원에서「2024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는 약 70여명의 전국 저작권법 전공 교수 및 법조·실무계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작권 분야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각 세션별 발제 및 지정토론 후, 모든 참석자가 논의 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이 2024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이 2024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위원회 강석원 위원장은 “2024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가 저작권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하여 저작권법 학자와 법조 및 실무계 연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 곳에서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장이 되었으며,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문체부와 함께 저작권법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데 있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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