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노트-KT,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MOU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주)리뷰노트 김환수 대표(왼쪽에서 4번째), KT 부산/경남광역본부장 김봉균 전무를 대리하여 김동환 지사장(5번째)

㈜리뷰노트(김환수대표)와 KT(부산/경남광역본부장 김봉균 전무)가 지난 8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리뷰노트는 KT와 함께 소상공인 매장 운영에 드는 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올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리뷰노트는 매장 홍보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위해 국내 최초로 무료 체험단 플랫폼을 출시하고 운영중인 광고 회사이다. 약 163만명 회원을 보유한 소상공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유일하게 입점한 광고 회사로, 최근 소상공인에게도 온라인 홍보가 중요해진만큼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매출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리뷰노트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T가 제공하는 테이블오더인 하이오더를 리뷰노트만의 특별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리뷰노트를 통해 KT 하이오더를 도입하는 소상공인은 초기 설치비 뿐만 아니라, 최대 138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과 특별 지원금을 지원 받는다.

KT 하이오더는 손님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는 테이블오더 상품으로 비용 절감과 구인난 해소, 효율적인 매장 관리와 매출 향상 등의 효과로 인해 소상공인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하이오더는 KT에서 출시한 만큼 전국 직영 A/S 인프라를 보유하고 추가 수수료(PG수수료)가 없으며, 특허 출원 중인 결제누락방지 시스템을 탑재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 부산경남고객본부 정재욱 본부장(상무)은 "KT 그룹의 우수한 AICT기술과 리뷰노트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을 돕고자 MOU 체결이 이루어졌다." 는 취지를 말하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주)리뷰노트 김환수 대표는 “이번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KT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