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 (대표 김견원, 서대건)이 ‘2024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우수벤처선정사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주체인 벤처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정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성장, 일자리, 글로벌, 연구개발, 스타트업 등 총 6개 분야에서 우수성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119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케어네이션은 고용 규모 증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내 경제 활동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부문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부문은 종업원 수가 직전 3개년 평균 5% 이상 증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케어네이션 종업원 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평균 18% 이상 증가했다.
우리나라 최초 간병인 매칭 플랫폼으로 시작한 케어네이션은 간병, 동행, 가사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돌봄 서비스 플랫폼이다. 케어네이션은 오프라인 돌봄 시장의 문제점 해결과 돌봄 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기획, 출시하고 있다.
케어네이션은 올 초 삼성벤처투자와 하나벤처스로부터 각각 세 번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누적 투자 유치금액 305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6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 140만 건을 넘어섰으며, 누적 가입자 수 또한 43만 명을 돌파했다.
케어네이션 서대건 각자대표는 “케어네이션은 돌봄 플랫폼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내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