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레디움, 레이코 이케무라 개인전 8월 4일 막 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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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코 이케무라, Horizon, 2016, Tempera on canvas, 100x120cm, 사진 헤레디움

레이코 이케무라, Horizon, 2016, Tempera on canvas, 100x120cm, 사진 헤레디움

레이코 이케무라, Girl in bright Yellow, 2021, Tempera and oil on jute, 120x100 cm, 헤레디움

레이코 이케무라, Girl in bright Yellow, 2021, Tempera and oil on jute, 120x100 cm, 헤레디움

레이코 이케무라, Sleep II, 2022, Cast Glass (35), 12 x 27.5 x 18 cm, 사진 헤레디움

레이코 이케무라, Sleep II, 2022, Cast Glass (35), 12 x 27.5 x 18 cm, 사진 헤레디움

대전 복합 문화 공간 헤레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레이코 이케무라 : 수평선 위의 빛 (Light on the Horizon)' 전시가 오는 8월 4일 막을 내린다. 이번 전시는 이케무라의 국내 첫 미술관 전시로, 4월 3일 개막했다.

전시는 '수평선(Horizon)'을 중심 주제로 회화와 조각 등 31점을 선보였다. 전시 오프닝에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 '메타댄스프로젝트'의 퍼포먼스가 열렸으며, 전시 기간 중 어린이 미술 교육 프로그램 등도 열렸다.

함선재 헤레디움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욱 폭넓은 국내외 현대미술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마감 후 8월에는 음악회 ‘렛츠클레이 썸머 뮤직 페스티벌&마스터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며, 9월에는 독일 신표현주의의 살아있는 전설 마르쿠스 뤼페르츠(Markus Lüpertz·83)의 전시가 열린다.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주 월·화요일 휴관.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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