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아카데미, 글로벌 광고제 ‘퓨처 라이온즈’서 국내 첫 ‘올해의 학교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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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아카데미가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 2024 칸 라이언즈 (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가 주관한 글로벌 광고제 '퓨처 라이온즈(Future Lions)'에서 '톰 베데카레 올해의 학교 상(Tom Bedecarré School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퓨처 라이언즈'는 '칸 라이언즈'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생 대상 광고제로, 프랑스 칸에서 '칸 라이언즈' 일정과 동시에 진행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칸 라이언즈'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로, 가장 권위있는 글로벌 광고제로 손 꼽힌다. 특히 올해 '칸 라이언즈'에선 총 2만6753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출범 이래 가장 많은 작품이 제출되었고,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와 레딧(Reddit) CEO 스티브 호프만이 연사로 참석하는 등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국내 교육 전문 기업 '오픈런 아카데미'의 이번 수상은 파슨스 디자인스쿨(Parsons), 뉴욕 SVA(School of Visual Arts), 뉴욕주립대 산하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등 세계 유수의 학교를 재치고 한국 교육기관 중 최초로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퓨처 라이언즈 올해의 학교상은 IT 기술 등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전문 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교육의 영향력을 증대시킨 교육기관에게 칸 라이언즈의 명예회장 톰 베데커 (Tom Bedecarré)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오픈런 아카데미'는 경제적, 물리적으로 고급 교육과 단절된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 라이브 교육 서비스를 기반으로 미국 뉴욕의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의 강의를 누구나 접근 가능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교육 기업이다.

심사위원들은 제도화된 기존 교육 시장의 경쟁적 관행을 거부하고 교육의 민주화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교육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준 것을 주요 수상 이유로 밝혔다.

또한 심사위원단은 실시간 쌍방향 라이브 교육 시스템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현직 전문가들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술적 요소와 교육 수준 및 취업 기회를 박탈당한 지역 대학생들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의 평등성, 해외 광고제 출품 코칭 및 해외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 서비스 부분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오픈런아카데미의 공동 창립자 겸 대표 교수 하성권은 “저희처럼 작은 교육 기관이 국내 최초로 퓨처 라이온즈 올해의 학교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학생들의 미래를 우선시하는 교육 가치를 기본으로 국내 인재가 세계로 가는 발판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픈런 아카데미는 지난 14일 ‘뉴욕 원쇼(THE ONE SHOW) 2024’ 광고제에서 ‘올해 가장 창의적인 학교(The World College Rankings for Creativity)’ 8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원쇼가 선정한 학교 순위에서도 국내 교육 기관 중 가장 높은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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