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과학회, ‘축구와 지속가능성’ 주제로 국제컨퍼런스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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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과학회가 축구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오는 28일 서울 방이동 한국체대 합동강의실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축구과학회

한국축구과학회가 축구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오는 28일 서울 방이동 한국체대 합동강의실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축구과학회

한국축구과학회가 ‘축구와 지속 가능성(ESG in Football)’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축구과학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8일 오전 9시20분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국체대 합동강의실에서 2024 한국축구과학회 국제 컨퍼런스(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cience & Football 2024)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4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할 이번 컨퍼런스의 첫 파트는 정성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의 ‘Football and ESG in K-league’ 발표로 문을 연다. 임새미 인천대 교수가 ‘스포츠 환경 변화와 인구감소: 우수선수 육성 위기와 대응’에 대해, 정의석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웹 3과 AI 혁신을 통한 스포츠 분야의 ESG’에 대해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이후 ‘심리와 코치(Psychology & Coaching)’, ‘피지컬 트레이닝과 영양(Physical Training & Nutrition)’, ‘테크놀로지와 경기 분석(Technology & Match Analysis)’ 순서로 파트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축구과학회는 지난 2011년 창립 이후 축구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컨퍼런스 및 워크샵 등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축구와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영길 한국체대 교수, 임송이 임송이멘탈코칭 연구소 박사, 이정우 전남드래곤즈 U-18팀 피지컬 코치, 조호동 시카고 파이어 FC 코치, 길주현 파워스포츠 과학연구소장, 배태한 독일체대 분석관, 유세진 찰턴 애슬레틱스 위민 FC 분석관 등이 각 분야 연사로 나선다.

컨퍼런스 시작 직전에는 지난 7일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논문을 공모해 선정한 ‘SPIK 젊은 연구자상(SPIK Young Investor’s Awards)’ 대상을 선정하는 행사도 갖는다. 이를 통해 한국 축구 학술 발전과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0개 팀이 연구 주제를 응모했으며 학술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최종 4편의 연구물이 선정돼 당일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SPIK 젊은 연구자상은 축구 과학 연구 진흥을 위해 지난 2019년 제정됐으며 한국축구대표팀 주치의를 역임한 정태석 박사가 운영하는 스피크 재활의학과가 후원을 맡았다.

컨퍼런스 사전 등록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한국축구과학회 홈페이지(kssf.kr)에 회원 가입하면 등록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KFA)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보수교육 평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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