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찜통' 경기 용인도 폭염주의보…강릉은 이틀째 열대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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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낮 최고기온이 33.9도를 기록한 11일 오후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대학생들이 바닷물에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뉴스1

경북 포항시 낮 최고기온이 33.9도를 기록한 11일 오후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대학생들이 바닷물에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뉴스1

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와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광주, 대구, 울산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기도 용인, 전라남도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순천, 경상북도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의성· 경주, 경상남도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창녕· 산청· 함양· 합천, 광주, 대구, 울산(울산서부) 등이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기온과 습도를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효됐다. 기상청은 지난해 5월 15일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감온도 기반으로 폭염특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반면 최고기온은 33도 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한편 이른 더위로 영남지역은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강원도 강릉은 이틀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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