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중국통신] 中 녹색성장 가속도... “국토 10% 생태공원화 사업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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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중국의 녹색발전 이념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 이념에는 생태환경 보전과 경제 발전을 조화롭게 이루기 위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중국은 산과 물, 숲, 밭, 호수 등 자연 요소들이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녹색과 저탄소, 순환 발전의 경제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구조와 산업 구조, 발전 방식과 생활 양식 등 여러 분야에서 정책 수립과 제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녹색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무공해 농업∙임업∙축산업∙어업을 발전시키고, 육지 면적의 10.3%에 달하는 49개의 국립공원을 건설하여 세계 최대의 국립공원 체계를 형성하고, 산업 생태화와 생태 산업화를 중심으로 생태경제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중국은 최근 20년간 세계 녹지 면적의 약 1/4에 기여했으며, 에너지 소비 증가율을 3%로 유지하면서도 경제 성장률을 6%로 지탱하여 에너지 소모 강도를 크게 낮췄다"면서 "2023년 중국의 재생가능 에너지 설비용량 성장 속도는 주요 선진국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중국은 2030년 '탄소 피크'와 206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환경 보전을 위한 엄격한 법률과 제도를 제정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 개발과 응용을 촉진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UNDP)의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 국장은 "중국은 녹색발전 분야에서 세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료 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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