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경영] 상생결제 통해 협력사의 금융 지원에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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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직원(왼쪽)이 경남 창원에 위치한 협력사의 공장을 방문해 ESG 리스크 관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 직원(왼쪽)이 경남 창원에 위치한 협력사의 공장을 방문해 ESG 리스크 관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가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상생결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협력사의 금융 지원에 앞장선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등 구매 기업의 신용으로 은행에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도급 지급 금액 총 3조8817억원 중 92%인 3조5741억원을 상생결제로 지급했다.

 LG전자-협력사 간 자발적 협의체인 ‘LG전자 협력회’와 협력도 지속한다. 올해 2월 정기총회에선 LG전자와 협력사 88곳이 만나 미래 준비와 지속가능 성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희망하는 협력사가 맞춤형 자동화·정보화·지능화 공정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협력사 15곳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전 조사부터 측정 및 진단, 개선방안 도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등 전 단계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한다. 생산 공정 중 에너지 소비가 많은 설비에 대한 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설비 효율 개선과 에너지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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