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시각디자인전공, ‘클리오 어워드’ 및 ‘원클럽 영원스’서 동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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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시각디자인전공 공모전팀 단체사진

서울과기대 시각디자인전공 공모전팀 단체사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2024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 이하 클리오 어워드)’에서 〈Safety on Eggs〉로 브론즈 2개, 그리고 원클럽이 주최하는 “2024 영원스 스튜던트 어워드(Young Ones Student Awards, 이하 영원스 어워드)”에서 〈Polluted Mark〉로 브론즈를 각각 수상했다.

시각디자인전공 박승배 교수의 지도 하에 학부 5명(김현수, 김송하, 박효준, 유소연, 최서영)과 박사과정 이준오씨가 참여한 서울과기대 팀은 영원스 어워드에서 〈Polluted Mark〉로는 파이널리스트 3개, "Safety on Eggs"로 파이널리스트 1개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클리오 어워드는 광고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국제광고제로 칸라이언즈,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매년 글로벌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는 2만여 점의 디자인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하여 시상한다.

영원스 어워드는 ‘원쇼’를 운영하는 원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The One Club for Creativity)가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어워드로, 198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광고 및 인터랙티브, 디자인 부문의 학생 대상 어워드 중 최고 수준의 권위를 지닌 시상식 중 하나다.

서울과기대 팀은 클리오(CLIO) 어워드에서 Student Branded Entertainment&Content 부문과 Student Direct 부문에 출품하여, 각각 동상을 받았다.

〈Safety on Eggs〉 작품에서는 종합식품기업인 하림이 제조한 달걀을 만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의 위험성을 줄이는 아이디어를 담아냈는데, 레이저로 각인된 달걀의 포장 공법을 수용성 잉크로 만들어 달걀을 꺼내는 과정에서 손에 묻게 한 뒤 자연스럽게 손을 씻을 수 있게 유도했다.

영원스(Young Ones) 어워드에 출품한 〈Polluted Mark〉에서는 해양 오염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진 속 실제 해양 동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워터마크를 만들었다.

사용자가 어도비 스톡(Adobe Stock) 이미지에서 해양 동물을 검색하면 해당 동물을 위협하는 워터마크가 검색 결과에 표시되고, 이 오염 마크를 제거하려면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한 WWF(세계자연기금)의 캠페인에 서명해야 한다.

사용자가 인터페이스에서 쓰레기 모양의 워터마크를 제거할 때마다 해양 생물을 지지하는 서명이 WWF에 수집되는 과정을 통해 해양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생물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프로젝트 리더인 4학년 김현수 학생은 “세계적인 클리오 국제광고제와 영원스 스튜던트 어워드에서 수상해서 영광이며, 1학년 때부터 광고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창의적이고 디자인적 사고의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배운 결과라고 생각하며, 방학 중에도 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박승배 지도교수는 “사회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디자인을 통해 해결법을 제시하는 우리 학과의 교육 방향이 국제광고제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를 키우기 위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국내 유수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에 더 많은 서울과기대 졸업생들이 취업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과기대 시각디자인 전공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재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디자인 전람회 국무총리상을 비롯하여 SK텔레콤, 제일기획, 기아자동차가 주최한 광고 및 디자인상 등에서 수 차례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BMW 등 국내외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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