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르,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성공으로 주목 끌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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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르가 더현대 서울 마린클럽 팝업스토어 7일만에 8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실적으로 아이코닉존에서 진행된 여성 브랜드 중 매출 1위로 평균 3시간 이상 웨이팅, 하루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메르 최영현 대표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최근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는 신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지난 2023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 1.5배 성장, 올 해 500억 이상을 매출 목표로 하고있다.”고 말했다.

유메르란 회사명은 최영현 대표의 첫 째 아이 이름인 온유의 ‘유’ 와 프랑스어로 어미의(어머니의) 라는 어원인 ‘mer’의 합성어로 온유 엄마, 즉 ‘유메르’ 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여성으로 누군가의 친구, 엄마로 유메르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최영현 대표는 “유메르의 핵심 특징과 컨셉은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고유한 실루엣과 소재 그리고 편안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브랜드의 신념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유행 속에서도 베이직함과 유메르만의 색감이 담긴 제품을 만드는 것을 고수하다 보니 이것이 유메르만의 핵심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판매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은 20-50세대의 여성. 클래식, 베이직 콘텐츠 공략으로 언제 어디서나 꺼내 입어도,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소재와 실루엣 무드에 집중하고 있다. 베스트 제품인 캐시미어 코트, 캐시미어 니트는 80년 전통의 방직 공장에서 직접 원단부터 재직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전통 방식에서 나오는 그 특유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매력이 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최 대표는 “운영 중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좋은 원단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고객 입장에서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좋은 원료로 만든 컨텐츠들 풀어내는 것에 집중시켜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들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별화하는 주요 포인트는 원단과 패턴에 집중하여 기본에 충실하는 것. 유메르의 실제 고객들이 기본 아이템인 것 같은데 ‘한 끗이 다르다’는 말이다. 미세하게 더 좋은 원단, 맞는 패턴에 집중하는 그 ‘한 끗’ 차이로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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