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기업] 안전실천문화 확산으로‘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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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 셋째)이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의 일환으로 발전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올해는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사진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 셋째)이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의 일환으로 발전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올해는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사진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간 단 한 건의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서부발전만의 안전실천문화를 확산한 결과다.

한국서부발전은 ‘함께하는 안전경영으로 서부발전의 미래를 창출한다’라는 비전 아래 ^안전 최우선 안전경영체계 구축 ^작업현장 위해요소 개선 ^협력기업 안전지원 강화 ^안전실천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협력기업과 함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올해 평가의 경우 강화된 심사기준에 따라 130개 기관 중에 2022~2023년 연속 A를 받은 기관은 발전사 중에는 서부발전이 유일하며 전국에서도 단 2개밖에 없다.

한국서부발전은 지금도 협력사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올해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을 직접 주재했다. 지난 2022년 이후 매년 시행된 안전컨설팅에서 도출된 총 132건의 안건 중 90% 조치를 마무리했고, 안건 중에는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태안컨벤션센터 준공을 비롯해 협력사 근로자 포상, 사무실 개선, 휴게시설 확충 등 안전시설이나 정비편의시설 외에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들이 많았다.

또한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2020년부터 ‘WP-안전등급제’를 도입해 지난해 23개 상주협력기업의 안전취약사례 353건을 바로잡는 등 협력기업의 안전역량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취약 협력기업의 경우 1대 1 안전컨설팅을 지원하고, 매년 우수 협력기업과 근로자를 포상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의식 증진에도 힘썼다. 한국서부발전은 산업재해 취약시기인 가을·겨울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무재해를 이어가기 위해 2019년부터 중대재해 근절 D-100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협력사와 포상금을 6대 4 비율로 분담해 지난 2023년 무재해 협력사 근로자 1451명에게 총 2억7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형덕 사장은 “상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지속해서 높여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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