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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오늘 개막… 25일부터 메달 레이스

중앙일보

입력

29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P4(SH1, 50M 권총 혼성) 경기에 출전한 김정남. 사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29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P4(SH1, 50M 권총 혼성) 경기에 출전한 김정남. 사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가 오늘 개막했다.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22일 선수단 입국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는 장비검사와 공식 훈련이 이어진다. 본격적인 경기는 25일부터 시작된다. 10M, 25M, 50M에서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화약소총 및 화약권총 등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14개 및 단체전 14개, 혼성팀 3개로 총 31개 종목에서 120개 금·은·동 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 전 세계 26개국 250여명 선수단이 참가하며 한국은 2024년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선수 14명을 포함한 총 56명(선수 34명·임원 22명)이 나선다. 지난 두 번의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한국은 3회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국제대회 국내 개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 각국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과 경쟁하며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라며 "한국 장애인사격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월드컵대회를 유치해 올해로 3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2026년 가장 큰 대회인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0여 명(국제 심판 20, 국내 심판 40)의 전문 심판진이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배치된다. 선수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8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이 함께 해 세계 각국 선수단의 입국 및 출국까지 전 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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