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메타버스를 활용한 현직 선배들의 취업상담회 ‘SMetaverse 상명人 직무 멘토링’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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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taverse 실제 상담 장면

SMetaverse 실제 상담 장면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병재)는 지난 4월 11일(목)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졸업선배들의 취업상담회 ‘SMetaverse 상명人 직무 멘토링’을 개최하였다. 과거 졸업생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취업설명 및 상담을 하는 경우는 많았으나, 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없었고, 상담 역시 아주 제한적인 범위에 그쳤다.

하지만, 11일 시작된 SMetaverse에서는 Z세대가 익숙한 가상의 공간으로서 오히려 심리적으로 편하게 비대면으로 선배들에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을 해주고 있는 선배들 역시 후배들에게 보다 솔직한 직무상담, 취업상담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취업상담회는 1학기에 6회, 2학기에 4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씩 총 1,000여명의 학생이 상담을 받게 된다. 롯데웰푸드, ㈜대상, ㈜드라마앤컴퍼니, ㈜인터파크 트리플, ㈜쿠팡, ㈜한화호텔&리조트 등 선배들이 재직중인 회사의 업종도 다양하여 많은 학생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취업설명회와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니즈와 요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취업분야에서도 학생들 개개인에 최적화된 취업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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