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인천·경기] 인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앞장…‘CES 2024’ 참여한 10개사 12개 혁신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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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CES 2024 참가 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경제청]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CES 2024 참가 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CES 2024’에서 거둔 성과를 토대로 인천 지역 스타트업들이 기술적 성장을 이뤄 ‘CES 2025’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의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및 IT 제품 전시회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1월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노스 홀(North Hall) 내 인공지능(AI)·로봇 구역에 132.23㎡(40평) 규모의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28개 기관과 기업들의 제품·기술을 전시하고 영상 홍보를 진행해 인천 지역 스타트업들의 위상을 높였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CES 2024 혁신상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기업 중 10개사가 12개의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CES 2024에서 거둔 성과와 참여 기업의 의견을 토대로 CES 2025에 대비해 컨설팅, 신청 비용은 물론 혁신상 수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동영상 제작 지원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경제청은 CES IFEZ 홍보관을 조성해 인천 스타트업의 실증기술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CES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 참가, CES 혁신상 수상 지원, 네트워킹 부대행사 기획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CES 참가를 기획·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최근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에 참가한 인천 지역 기업들과 점심 식사를 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미팅 방식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간담회에서는 다수의 참석 기업들이 CES 참가가 고객이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해 보완해 나가야 할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천경제청이 스타트업 참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윤 청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민간 기업에서 축적한 해외 진출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이 지닌 중요성을 언급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CES 참가와 후속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에 관해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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