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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 은 1' 역대 최고 성적…한국 경영 대표팀 오늘 귀국

중앙일보

입력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나선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준,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이유연. 연합뉴스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나선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준,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이유연. 연합뉴스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고 성적을 남긴 경영 대표팀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24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는 이달 2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경영 종목은 11일부터 경기를 치렀다. 한국 경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김우민(22·강원도청)과 황선우(20·강원도청)는 각각 자유형 400m, 2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계영 800m에서는 이호준(23·제주시청), 양재훈(25·강원도청), 이유연(23·고양시청)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민은 "좋은 팀워크가 있었기에 이렇게 황금 세대로 불리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훈련할 때 팀워크가 굉장히 좋아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황선우는 "호주에서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느라 모두가 힘들었지만, 다들 잘 버틴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와서 만족한다"고 했다.

앞서 다이빙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던 한국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이번 대회를 종합 8위로 마무리했다. 역대 최고 성적이다.

기념 촬영하는 수영 국가대표들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나선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념 촬영하는 수영 국가대표들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나선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시상대에 오르진 못했으나, 한국 수영 역사에 남을 값진 성과를 낸 선수도 적지 않았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역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결승에 진출해 5위를 차지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백인철(23·부산중구청)은 남자 50m 접영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결승 무대를 밟고 7위에 올랐다.

한국 경영대표팀 맏형인 이주호(29·서귀포시청)는 배영 200m 결승에서 5위를 차지해 한국 배영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박수진(24·경북도청)은 여자 접영 200m에서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 안세현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8위를 했다.

이날 귀국한 선수들은 다음 달 22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막하는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준비에 들어간다. 이 대회에서는 7월에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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