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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후 1골 1도움…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꺾고 4위 도약

중앙일보

입력

울산 수비진을 돌파하는 인천 유나이티드 홍시후. 뉴스1

울산 수비진을 돌파하는 인천 유나이티드 홍시후. 뉴스1

홍시후의 활약에 힘입은 인천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를 물리쳤다.

인천은 24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과 K리그1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최근 8경기(4승 4무) 연속 무패를 이어간 인천(14승 14무 9패·승점 56)은 1경기를 덜 치른 전북 현대(승점 54)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홍시후가 1골 1도움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은 3위 광주FC(승점 58)를 승점 2차로 추격했다. 3위 팀에게는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진다. 인천은 실낱같는 가능성을 살렸다.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울산은 국가대표 차출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주며 다음 주 챔피언스리그에 대비했다. 인천은 울산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울산 골키퍼 조수혁이 선방을 연이어 펼치면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5분 마침내 골이 터졌다. 박승호가 홍시후의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K리그1 데뷔골을 터트렸다. 홍시후는 후반 28분 에르난데스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다. 인천은 후반 31분 오반석의 헤딩골로 3-0까지 만들었다.

울산은 후반 44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주민규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며 영패를 면했다. 주민규는 팀은 패배했으나 시즌 17호골을 기록, 대전의 티아고(6골)를 제치고 득점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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