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톱’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
아르헨티나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19일(현지시간) 경제학자 출신 극우 성향 하원의원 하비에르 밀레이가 좌파 집권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40%대 인플레이션과 빈곤율 40% 등 페론주의를 계승한 집권당의 경제 실정을 심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밀레이는 좌파 정부의 ‘퍼주기 복지’를 잘라내겠다며 전기톱을 들고 선거운동을 해 ‘전기톱 사나이’로 불렸다. [로이터=연합뉴스]
‘전기톱’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
아르헨티나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19일(현지시간) 경제학자 출신 극우 성향 하원의원 하비에르 밀레이가 좌파 집권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40%대 인플레이션과 빈곤율 40% 등 페론주의를 계승한 집권당의 경제 실정을 심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밀레이는 좌파 정부의 ‘퍼주기 복지’를 잘라내겠다며 전기톱을 들고 선거운동을 해 ‘전기톱 사나이’로 불렸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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