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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피의자 됐다…협박 여성은 구속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지난 19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스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지난 19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스1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불법 촬영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를 지난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인스타그램에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면서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했다.

이에 황의조는 A씨를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강요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황의조를 협박하고 사생활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황의조는 해당 논란에도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경찰 조사 이튿날 황의조는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대표팀과의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을 치르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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