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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튀니지전 대승, 만족스런 결과”

중앙일보

입력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를 완파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1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를 완파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1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를 4-0으로 대파한 것과 관련해 축구대표팀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4골을 몰아쳐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달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클린스만호는 튀니지마저 잡고 2연승으로 순항을 이어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만족스럽고 기분 좋은 경기”라면서 “선수들에게 훈련장에서 보여준 모습을 그라운드에서도 동일하게 발휘해달라고 주문했는데, 잘 따라준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선수들이 일대일 상황에서 강하고 다부지게 맞부딪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다”고 언급한 그는 “매번 경기를 치르며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이런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튀니지전 후반 이강인의 교체 아웃을 지시한 뒤 터치라인 부근으로 걸어나온 이강인을 안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클린스만 감독이 튀니지전 후반 이강인의 교체 아웃을 지시한 뒤 터치라인 부근으로 걸어나온 이강인을 안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늘 4-0으로 승리했지만 튀니지는 4골씩 허용하는 팀이 아니다”라면서 “강팀을 상대로 2골 차 승리 정도를 예상했는데, 그보다 많은 득점을 올려 기쁘다”고 거듭 완승에 기쁨을 나타냈다.

튀니지를 꺾고 기세를 올린 한국은 오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동남아시아의 다크호스 베트남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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