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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강영권 전 회장, 보석 또 기각

중앙일보

입력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회장. 뉴스1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회장. 뉴스1

쌍용자동차 인수 추진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회장이 법원에 재차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는 전날 강 전 회장의 보석 신청을 "증거인멸 또는 도망 염려가 있다"며 기각했다. 강 전 회장은 지난 6월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

강 전 회장은 지난 3월에도 별도로 기소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에서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강 전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를 인수한 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허위 공시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쌍용차를 인수할 것처럼 속여 에디슨EV의 주가를 띄우는 수법으로 1621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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