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연구소 by 머니랩

부동산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테크로 꼽힌다. 픽사베이
“경매로 투자금 몇천만원 넣고 수억원 벌었대.” 전 국민이 자산의 평균 80%를 부동산으로 소유하고 있어 ‘부동산 공화국’으로 불리는 한국에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투자 스토리입니다.
부동산 경매는 이제 막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부린이(부동산+어린이)’에게도, 부동산 투자 꽤 해봤다는 ‘고수’에게도, 부동산 투자가 전업인 ‘선수’에게도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매력적인 만큼 치명적입니다. 일반 매매와 달리 과정이 복잡하고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자칫 매입비용보다 부가비용이 많이 들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어렵습니다.
머니랩이 매력적이지만 어려운 재테크인 경매의 맵고, 짜고, 달콤한 요소를 [경매연구소 by 머니랩]에 쉽고 꼼꼼히 담습니다.
입찰제안서 쓰는 법부터 명도 기술까지, ‘부린이’부터 ‘선수’까지 꼭 알아야 할 경매 지식을 단계별, 상황별로 정리합니다. 이론만으로는 아쉬워 경매 전문가와 함께 실제 낙찰된 물건의 권리 분석도 해보고 직접 임장도 갑니다.
이번 주 [경매연구소 by 머니랩]은 본격적인 수익률 계산을 해봤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싸게 낙찰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임대 수익을 노린다면 예상 수익률을 따져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대료에 따라서 해당 경매 물건의 가치가 달라지니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글 싣는 순서
②맛보기 : 경매 절차, 한눈에 쏙!
③맛보기 : 경매, 팩트체크!
④기본기 : 경매 끝판왕, ‘지분경매’
⑤기본기 : 낙찰, ‘진짜’ 경매 시작!
⑥실전기 : “난 좀 다른데?”… 상가 경매!
⑦실전기 : “오피스텔, 소액투자라 얕보면 낭패!”
⑧실전기 : 상가 경매…“수익 이렇게 계산!”

복잡하고 어려운 재테크인 부동산 경매의 매력은 짭짤한 수익이다. 픽사베이
⑧실전기 : 상가 경매… “수익 이렇게 계산!”
」경매는 낯설고 어렵고 복잡한 영역입니다. 어설프게 접근하면 큰 손해를 보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바가지(대행수수료)를 쓰거나 아예 낙찰에 성공하지 못하고 헛수고만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매력적인 영역이죠.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테크니까요.
이제 어느 정도 경매에 대한 이해가 됐다면 본격적으로 수익을 따져보겠습니다. 경매를 통해 주변 시세보다 싸게 낙찰받아서 시세차익을 노릴 수도 있지만, 세를 주고 매월 임대 수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죠. 매월 또박또박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다는 부러움이 담긴 말입니다. 얼마를 투자해 얼마짜리 건물을 사면 얼마나 임대 수익을 거둘 수 있을까요.
[경매연구소 by 머니랩] 8회에서는 그 궁금증을 건물자산관리전문업체인 태경파트너스 박대범 본부장과 함께 풀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