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퀄리티펀드’는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웰링턴매니지먼트와 협업해 만든 펀드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저평가 우량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사진 한국투자증권]](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9/27/21db020a-bd22-46e5-a726-f2a319ff1049.jpg)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퀄리티펀드’는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웰링턴매니지먼트와 협업해 만든 펀드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저평가 우량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증시가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업 본연의 퀄리티에 집중하는 안정적인 투자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상승장에서는 초과 수익을, 하락장에서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종목 비중 조절 역량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퀄리티펀드’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저평가 우량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잉여현금흐름에 기반해 기업 이익, 밸류에이션, 주주 이익 환원, 성장성 등을 따지는 가치투자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전 세계 3000여개 기업 중 이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60~9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업종별로는 IT·금융·헬스케어 등에 주로 투자하고, 커뮤니케이션서비스·소비재·산업재 등에도 분산 투자하며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지향한다. IT는 기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공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며, 헬스케어는 성장 가능성뿐 아니라 성장 잠재력과 다각화된 사업부문을 보유한 기업이 투자 대상이다.
이 펀드는 위험 선호 시장환경에서는 밸류에이션, 성장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종목의 비중을 늘리고 위험 회피 상황에서는 현금흐름이 좋고 배당률이 높은 종목의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거시경제 상황을 감안한 운용 전략을 펼친다.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웰링턴매니지먼트와 협업해 만든 펀드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설정과 위탁 운용을 맡은 화이트라벨링펀드다. 웰링턴자산운용은 국부펀드와 기금 자금 전문운용사로 운용자산 1500조원대의 초대형 글로벌 운용사다.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퀄리티펀드는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중에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수는 클래스 A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0%, 총 보수 연 1.668%(판매 0.7%, 운용 0.9%, 기타 0.068%)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상품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