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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재무건전성 높이고 사업구조 개편도 추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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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산업(건설)  롯데건설(주) / 박현철 부회장

롯데건설(주)의 박현철(사진) 부회장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산업(건설) 부문에서 수상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롯데지주경영개선실장 사장까지 맡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경영·재무전문가’로, 취임 이후 롯데건설의 재무건전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올해 반기보고서를 보면 상반기 기준 롯데건설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 규모는 1조8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5950억원 대비 217% 급증했다. 사업구조 개편도 지속해서 추진, 주택사업 비중을 줄이고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힘쓴다. 건설업 밸류체인상 기술 연계 사업과 운영 신사업, 그룹 신성장 사업 연계(수소·바이오·모빌리티-UAM·전기차충전) 등을 통해 안정적 사업구조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VR 기기를 통한 안전관리 체험이 가능한 세이프티온(Safety On)을 운영해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도 표명했다.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소통의 날’과 ‘임원 현장 안전 담당제’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한 안전 의식의 혁신과 체질화를 진행하고 있다. 직급·세대·성별 여하를 구분하지 않고 직접 소통하며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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