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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WIN-WIN형’ 생태계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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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동반성장  한국수력원자력? / 황주호 사장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사진) 사장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동반성장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수원은 ‘지속가능한 WIN-WIN형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원전사업을 선도한다’는 비전 아래 공공기관 최대 규모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일감 부족으로 위기에 몰렸던 원전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원전건설, 수출, 가동원전 등 올해 약 2조원 규모의 일감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한울 3, 4호기 인허가 취득기간 단축 및 공정 촉진에 나서 통상 30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주기기 공급계약을 8개월 만에 체결했다.

아울러 가동원전 분야에서는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설비개선 및 투자 항목을 추가로 발굴하고, 예비품을 조기 발주했다. 원전 생태계 체질 개선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사내 전문가가 주도하는 ‘원전 생태계 활성화 TF’를 발족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원전 생태계의 문제점을 진단,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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